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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s 베이킹/베이킹 tip

[드레텍 전자저울 KS-502] 전자저울 사용 후기

 

드레텍 전자저울 KS-502

 

 

 

'계량저울 없으니 안 되겠네'

계량 저울이 없어서 늘 종이컵 계량으로 대신하던 저는

베이킹을 하다가

 

1) 종이컵 계량이 너무 번거롭고

2) 계량이 정확하지 않을 때가 많다

 

는 몇 가지 이유로 '계량저울 꼭 사고 싶다ㅠ'고 맘을 먹게 됐고!

드디어 질렀습니다. ㅎㅎㅎ

 

 

 

커피 종이컵(?)과 소주 종이컵으로 척척 계량하던 나

 

 

 

 

 

 

 

드레텍 전자저울 KS-502A

-최대계량: 2kg

-액정 4자리 표시

-최소표시: 1g

-사용전지: AA 1.5V*2개 (보통 사용하는 AA 건전지)

 

 

전자저울은 처음 사보는데 일본산 드레텍 전자저울이 유명한 가 봐요.

드레텍 KS-234도 꽤 많이 팔리는 것 같고 이것보다 값이 5천원 정도 저렴했지만

요놈이 내구성이 더 좋다고 해서요..ㅎㅎ (뭐, 어떤 점에서 그런지는 저도 모르지만 그런가봅니다^^;;)

가격은 인터넷에서 2만원 후반대로 구입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사진에 보듯이 On/Off 버튼과 "0"SET 버튼이 앞쪽에 있는데

"0"SET 버튼으로 용기의 중량을 빼고 계량할 수 있어서 좋아요.

 

 

 

용기 중량을 빼고 계량해 보기

 

 

1) ON/OFF 버튼을 눌러 전원을 넣고 난 후 용기를 올려놓으면 무게가 표시되지요.

 

 

 

2) "0"SET 버튼을 누르면 액정에 0g이라고 표시됩니다.

이렇게 되면 0g 상태에서 시작하는 거니까

지금부터 올려놓는 물건은 종이컵 무게가 빠진 채로 계량되는 거겠죠..! ^^

 

 

3) 종이컵에 작은 비타민 한 알을 넣었더니 무게가 표시되네요.

 

 

 

써보니까

전자저울을 처음 써 봐서 어떻다고 말할 건 딱히 없지만

확실히 저울이 있으니까 계량이 쉬워서 좋아요! (넘넘 편해요ㅎㅎ)

전자저울 말고 시계처럼 눈금 있는 저울은 써본 적 있는데

아무래도 전자저울이 더 편한 것 같긴 해요.

 

베이킹 할 때 두고 두고 잘 쓸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