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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s 하루

전인교육연구소 마음 특강 및 프로그램설명회 다녀왔어요

  

포즈를 취해주신 유진우 부소장님과 함께 한 컷

 

 

Go - 보고싶었다 전인교육연구소!

 

전인교육연구소에서 처음으로 공개 무료 특강을 진행한다길래 발걸음했어요ㅋ

마침 쉬는 날이라 잘 되었다 싶었지요.^^

마음수련의 마음빼기 프로그램을 기업 및 관공서 직원들을 위한 교육으로 활용한다고 하길래

전인교육연구소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있었거든요.

 

전인교육연구소(Institute of Human Completion)

2012년 사회교육기관으로 출범

마음수련의 원리를 기초로 한 마음빼기 프로그램으로

안전행정부(구 행정안전부) 5-6급 공무원 외 국내 주요 기업 및 관공서 등의 조직 내 교육프로그램 진행해오고 있음

 

 

See - 행사장 모습 간단 스케치

 

행사가 열리는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로 향했어요.

미리 예약하신 분들부터 입장하고 현장에서 바로 오신 분들도 계시더군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차와 다과도 있구요.

 

그룹 '현경과 영애'의 멤버인 박영애 님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요즘 전국 순회 중인 마음힐링콘서트에서도 뵈었는데요. 반갑네요:)

 

 

유진우 부소장님의 유쾌한 사회로 시작하네요.

 

 

Listen - 행사 내용 들여다보니

 

1. 마음특강-행복한 삶을 위한 마음빼기 / 박유대 (동신대 교수/마음수련회 도움)

2. 초청강연-왜 지금 성찰 교육이 필요한가? / 목경수 (LG화학 전무)

3. 프로그램 소개-마음빼기 COEXIST 프로그램 / 이경재(전인교육연구소장) 

 

 

 

1. 마음특강-행복한 삶을 위한 마음빼기

 

박유대 (마음수련회 도움/동신대 교수) 도움님의 마음특강으로 시작했습니다.

오랫동안 마음빼기 전문가로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마음빼기안내해오신 도움님답게

우리는 삶을 살아가면서 각자 만들어 놓은 마음의 사진세계 속에 살고 있고

이것이 모든 화, 스트레스, 갈등의 원인이 된다는 마음의 원리를 아주 명확하게 설명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마음을 빼야 진짜마음인 참마음으로 지혜롭고 행복하게 세상을 살아갈 수 있다는 말씀이 이어졌습니다.

 

 

 

2. 초청강연-왜 지금 성찰 교육이 필요한가?

목경수 (LG화학 전무)님께서는 실제 기업에서 조직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현장에 계신 분이라

좀 더 현실적인 관점에서 자기 성찰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해주셨어요.

기업에서 조직의 구성원들은 많은 기회를 가지면서도 스트레스로 힘들어할 수밖에 없는 것은

표층적인 교육과 지속적이지 않은 교육 때문이기에

마음을 변화시키는 근본적이고 심층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는 명확한 분석과 해답을 제시하시더군요.

 

특히 '시크릿(The Secret)'과 같은 책에서 이야기하는 우주의 끌어당김과 긍정의 힘과 같은 예,

실제로 긍정의 힘을 실험해 본 사례들을 직접 보여주시며 이야기하셔서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었던 강의였어요.

 

 

 

 

 

3. 프로그램 소개-마음빼기 COEXIST 프로그램

마지막으로 이경재 소장님의 전인교육연구소의 마음빼기 COEXIST 프로그램 소개가 있었어요.

 

 

 

마음빼기 COEXIST 프로그램은 마음수련의 마음빼기 방법을 통해 조직 구성원들이 갖고 있는

부정의 마음을 긍정의 마음으로 바꿔주는 프로그램이라는 설명과 함께

프로그램의 효과와 비전도 명확히 제시해주시더군요.

 

자아성찰, 스트레스 해소, 소통, 갈등 해소 등

복잡하고 바쁜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는 꼭 필요한 내용이라 생각했어요.^^

특히나 개인의 본성 회복과 긍정의 마음 등을 갖는 것이 조직의 발전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전인교육연구소에서도 기업이나 조직을 위해 이런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도입하는 거겠지요..

 

 

 

 

행사장인 서울시청 태평홀을 다 메운 모습을 보니까

관심을 가진 분들의 열기가 느껴지더군요.ㅎㅎ

이런 프로그램들이 조직에 많이 도입된다면 회사 내에서도 진정한 힐링의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을텐데요..

 

마지막으로 마음빼기 COEXIST 프로그램에서 말하는 자기 성찰을 잘 나타낸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영국 성공회 주교의 묘비명으로 마무리해 봅니다.

 

내 자신을 먼저 변화시켰더라면

 

내가 젊고 자유로워서 상상력이 한계가 없었을 때

나는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꿈을 꾸었다

 

내가 성장하고 현명해 질수록

나는 세상이 변하지 않으리라는 걸 발견했다

그래서 내 시야를 약간 좁혀

내가 사는 나라를 변화시키겠다고 결심했다

그러나 그것 역시 불가능해 보였다

 

내가 황혼의 나이가 되었을 때

나는 필사적인 한 가지 마지막 시도로

나와 가장 가까운 가족을 변화시키겠다고 결정했다

그러나 아아, 아무도 변화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리고 이제 죽음의 자리에 누워

나는 문득 깨닫는다

 

만일 내가 자신을 먼저 변화시켰더라면

그것이 거울이 되어 내 가족을 변화시켰을텐데

그것의 영감과 용기로부터

나는 내 나라를 더 좋아지게 할 수 있었을텐데

 

그리고 누가 아는가

내가 세상까지도 변화시켰을지!

 

 

 

추천은 행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