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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s 하루

더운 여름 밤, 바베큐에 시원한 맥주 한잔 @ 경복궁맛집 올리바가든

 

 

 

 

행자의 여름 나기

경복궁맛집 올리바가든

 

01. 나이가 들어가면서(?) 좋아지는 것 두 가지가 있다면,

옛날 노래와 맥주를 꼽겠어요. ^^;

요즘 노래보다 옛날의 추억이 새록한

90년대-00년대 노래를 들으면 더 좋아하고,

더울 때 물보다 맥주를 찾게 되는 내 자신을 보고

나이가 들었나 생각하게 됐다는 이야기..ㅎㅎ

아무튼 더운 여름 밤엔 시원한 맥주가 어찌 그리 고픈지 말입니다.

 

02.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과 맥주 한잔 하자고 했어요.

찾아간 곳은 지난 번에도 갔었던 경복궁 맛집 올리바가든.

(네, 제가 졸랐습니다.ㅠㅠ ㅎㅎ)

지난 번에 왔을 때 이 집에 가든이 있는 걸 보고는

가든에서 바베큐 먹을 수 있다는 걸 알고

꼭 한번 오고 싶었거든요..

 

 

 

03. 레스토랑에서 이런 바베큐는 첨이었는데

소시지, 감자, 꼬치구이, 야채구이 등이 한세트로 나왔어요.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여기서의 뽀인뜨는 가든인 듯.

장마가 잠시 주춤해져서 날씨가 좋은 날 갔던 게 천만다행감사 :)

 

04. 가든에서 바베큐에 시원한 맥주 한 잔 하고 있노라면

더위도 장마도 물럿거라.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지인들과 소담소담.

좋아요 :D

 

 

*관련 글 보기

경복궁 맛집하면 올리바가든, 그 곳에는 한우스테이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