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맛본 독특한 커피 톡쏘는 보일링팟
빙수 먹을까, 커피 마실까
고민하다가 찾아간 신촌의 조용한 카페 보일링팟.
카페 이름도 독특하다 생각했는데
들어가자 마자 눈길을 끄는 메뉴 두 가지가 있었으니..
달콤한 보일링팟과 톡쏘는 보일링팟.
설명을 보니 달콤한 보일링팟은 카페라떼와 비슷해 보이고
톡쏘는 보일링팟은 탄산음료에 에스프레소샷을 넣은 것이라고 하기에
도전을 좋아하는 행자의 도전정신 발동.
톡쏘는 보일링팟 주세요. 가격은 5천 3백원이란다. (비싸요ㅠ)
직접 마셔보니 독특하긴 했다.
탄산음료와 아메리카노가 섞인 것 같은 맛.
그런데 탄산의 톡쏘는 맛이 약하고 단맛이 더 강한 것 같은 밍밍함은 좀 아쉬움..
약간 부담되는 가격에 비하면 조큼 아까운 정도이긴 하다.
그래도 카페 분위기는 조용하고 좋은 것 같다.
위치 상 신촌에서도 사람 눈에 잘 안 띄는 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더 그런 것 같다.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세요.
'행자's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보다 할배 6화의 베른 수난기 vs 행자의 베른의 추억 (2) | 2013.08.15 |
---|---|
[행자's 가족나들이] 금강수목원에서 길 잃은 이야기 (0) | 2013.08.12 |
더운 여름 밤, 바베큐에 시원한 맥주 한잔 @ 경복궁맛집 올리바가든 (2) | 2013.07.26 |
비오는 목요일 오후, 피로를 가시게 하는 달콤한 오초라떼 @홍대ㅠ그리다꿈 (2) | 2013.07.18 |
나에겐 너만 보여 @백화점 식품매장 (0) | 2013.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