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애부 치약 사용 후기-입안이 말끔하게 청소된 느낌이 굿 기존 치약을 사용하면서 느꼈던 것 양치를 하면 입안에 남는 치약의 텁텁함이 싫었어요. 더욱 싫었던 건 그 텁텁한 느낌 뿐만이 아니라 치약의 어떤 성분이 남아 있다는 게 매우 찝찝했거든요. (듣기로는 치약의 어떤 성분이 입안에 남아있어서 그런거라고 하는데 샴푸로 머리를 감은 뒤에 샴푸가 다 씻기지 않고 머리에 남아있는 것과 같은 거라고 들었던 듯) 그래서 예전에 누가 직접 만든 수제 치약이라며 죽염 치약을 썼던 적이 있었어요. 그 치약은 화학성분이 들어가지 않아 재료가 믿을 만 했고 사용하고 난 뒤에 남는 죽염의 향이 좋아서 애용했었지만 보통 치약크기 하나에 7천원이라는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오래도록 쓰지는 못했었지요. 아무래도 치약에 들이는 비용은 피부에 들이는 화장품 값어치만큼 생각할 순 없었던 듯..ㅠ.. 더보기 이전 1 ··· 93 94 95 96 97 98 99 ··· 101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