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베리 요거트 아이스바-블루베리와 스트로베리의 만남

 

 

더블베리 요거트 아이스바

 

직접 만든 수제 요거트를 재료로 해서 만드는 게 벌써 몇 번째인지:)

만들어 놓았던 수제 요거트가 남아서

냉동고에 있던 블루베리와 스트로베리(딸기)를 불러내어

또 한번 아이스바를 만들었습니다.

 

블루베리와 스트로베리가 함께 들어가서 더 달콤하면서

요거트와도 궁합이 딱 맞네요. ^^

 

준비할 것

 

더블베리 280g (블루베리 140g + 스트로베리(딸기) 140g), 꿀 40g,

요거트 530g, 꿀 40g

 

 

만들어 볼까요

 

 

 

01. 블루베리, 스트로베리, 꿀을 블렌더나 믹서로 함께 갈아주어요.

 (핸드블렌더가 작아서 전 따로 갈았네요ㅋ)

 

 

 

02. 요거트에 꿀을 섞어주어요.

 

03. 아이스크림바 틀에 더블베리 갈아둔 것을 먼저 부어 절반을 채워주어요.

 

 

04. 요거트에 꿀 섞은 것을 그 위에 부어 채워줍니다.

(젓가락으로 살짝 저어 마블을 만들어보려고 했는데

생각처럼 잘 나오진 않은 듯^^;)

 

 

 

사진을 좀 다르게 찍어보려고 해도

아이스바는 늘 비슷해 보인다는..ㅋ

 

 더블베리 반, 요거트 반

따로 또 같이.

 

 

한 입 베어물어보니 사각사각 ^^

초반(?)에는 더블베리의 달콤함이,

아이스바를 다 먹을 때쯤엔 요거트의 상큼함이 느껴져요.

 

전 냉동고에 있던 두 가지 베리를 활용한 것이지,

라즈베리나 다른 베리류가 있다면 함께 넣어서

트리플베리 등등 여러가지로 만들어 볼 수 있겠네요.:)

 

장마가 언제 끝나려는지 오늘도 비가 오네요..ㅠ

습하고 무더운 여름이지만

달콤+상큼의 조화 더블베리 요거트바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