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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s 베이킹/자연식 베이킹

올해 들어 시도한 케익 베이킹 3가지

아주 오랫만의 포스팅입니다.:)

베이킹도 포스팅도 매일같이 하던 때가 있었는데

요즘은 베이킹도 한 달에 한번꼴? 

포스팅은 음... 두 달에 한번꼴? ㅠㅠ


그래도 저의 베이킹 열정이 식지 않았기에(!!)

올해 들어 살짜쿵 혼자 연습해봤던 케익 베이킹만 한번 모아봅니당^^


올해 목표 중 하나가 케익을 잘 만들어보는 거였어서

이것저것 연습삼아 해본것일 뿐,

레시피를 올리기엔 좀 부끄러운ㅋㅋ

그래서 인증샷만 투척 :)



1. (이름은) 고구마케익


100% 채식 재료로만 만든 고구마케익.

만들려던 건 이런 느낌은 전혀 아니었는데

못생긴 고구마 빵이 된 듯한??ㅎㅎ

통밀이라서 조큼 퍽퍽하긴 했지만

고구마와 나름 잘 어울렸던^^



2. 당근 케익


사실 이 아이도 코코넛이 좀 들어가긴 했지만

아래의 코코넛 당근케익만큼은 아니기에 당근케익이라고 명명하기로ㅋ

당근케익은 먹어본 사람만이 알죠~

은근 맛있는 당근케익 :)



3. 코코넛 당근케익


코코넛이 듬뿍 들어간 케익.

사실 이건 머핀 만들려고 한 건데 머핀 컵이 없는 관계로

원형틀에 반죽을 그냥 확 부어버린^^;

아몬드 슬라이스도 다 굽고 나서 박아버렸어요 ㅋㅋㅋ

코코넛 특유의 고소한 달콤함이 일품이었던 케익.



이상 올해 들어 시도한 나의 실험 케익들입니당!

다음엔 뭘 만들어 볼까낭~ :)